HD현대중공업, 필리핀 원해경비함 5개월 앞당겨 인도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에 원해경비함(OPV, Offshore Patrol Vessel) 1번 함을 조기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RAJAH SULAYMAN)함을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앞당겨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함정 내에 다양한 미션 모듈 운용 공간을 마련해 해상 감시·해양 안보 임무·군사 작전 등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교부는 1월 5일 김진아 주재로 제2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베네수엘라 정세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추가로 점검했다.
외교부는 1월 5일 김진아 주재로 제2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베네수엘라 정세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추가로 점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베네수엘라의 정치·사회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현황을 확인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의 피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김진아 차관은 베네수엘라 정세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향후 상황 변화에 대비해 재외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교민사회와 협력해 마련한 4곳의 교민 대피거점에 대해 본부 예산을 지원해 비상 식량과 의약품, 위성통신기기를 선제적으로 구비한 점을 평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한 현지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교민 대피와 철수 계획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베네수엘라 내 콜롬비아 접경 지역에는 여행금지(4단계), 그 외 전 지역에는 출국권고(3단계)가 발령돼 있음을 상기시키며, 현지 체류 국민들에게 항공편이 재개되는 대로 조속히 출국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한욱 주베네수엘라대사대리는 교민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 대사대리는 상황 악화 시 4곳의 교민 대피거점을 차질 없이 운영하고, 유사시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리 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베네수엘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재외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